[뉴스핌=이은지 기자] 독일 정부와 야당이 가능하다면 모든 금융 기관들에 거래세를 도입하자는데 합의했으며, 주말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EU 금융거래세 합의를 추진한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자신들이 입수한 독일 정부와 야당의 합의문에 따르면 "이 세금은 가능하다면 모든 금융기관을 포함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주식, 채권, 투자, 외환거래, 파생상품 등(에 세금을 매겨야 한다)"과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합의문에는 "독일 정부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이 프로젝트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가능한 신속하게 모든 절차를 수행해 올 연말까지 모든 법적절차를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후 독일내 금융거래세 도입이 즉각 시행될 것"이라고 명시됐다.
한편, 이날 블룸버그통신은 독일이 주말 EU 재무장관 회의를 활용해 금융거래세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독일 재무부는 EU에 보내는 서한에서 회원국들의 전면적인 참여가 없더라도 일단 동의하는 나라들부터 금융거래 과세에 나서는 공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역설했다. 이 서한은 "오는 22일 세션을 통해 이 쟁점에 대한 전체 동의를 형성된다면 독일은 크게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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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