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이 성장률 둔화를 막기 위한 외국인 투자 확대에 나섰다.
중국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보다 장려하기 위해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QFII) 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이들의 주식보유한도도 크게 30%까지 확대키로 했다.
20일 주요 외신들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QFII의 승인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에 대한 요건 역시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OFII의 중국 주식 보유한도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키로 했다.
이는 최근 중국의 성장률 둔화 우려를 잠재우고 장기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국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개혁안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외국의 투자기관과 보험회사, 연금 등 장기투자자의 투자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증권자산 규모는 최소 50억달러에서 5억달러, 증권회사와 상업은행의 증권관
리자산 규모는 100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범위 역시 은행간 금융시장 채권과 주가지수선물, 대출채권 및 이자율 스왑 등으로 확대, 이에 대한 승인절차도 보다 간소화 할 방침이다.
중국 당국은 이를 통해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투자를 더욱 활성화 한다는 생각이다.
한편, 이달 초 기준으로 중국에서 QFII 자격을 획득한 외국 투자기관은 모두 172개 기관으로 알려졌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