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FDI 유입 규모가 37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8% 감소했다고 중국 상무부가 15일 발표했다.
4월 한 달간 중국의 FDI 규모는 84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0.74% 줄어든 수준이며, 6개월째 연속 감소세가 이어진 것이다. 다만 4월 감소율이 완만해 상황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참고로 지난 1~3월 중국의 FDI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2.80% 감소한 바 있으며, 3월 한달 동안은 전년대비 감소율이 6.1%나 됐다.
중국 상무부는 유럽 부채 위기, 선진국 경기 둔화, 미국의 전략 선회 그리고 중국 내 자금조달 비용 상승 등이 FDI 감소세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 중국 국내 부동산 개발 억제 정책 또한 외자 유입을 막은 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011년 한해 중국은 FDI 자금을 1160억 달러 유인해 연간 9.7% 유입 증가율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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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