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9일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재진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환시 관심이 그리스 총선에서 빠르게 스페인으로 이동하며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60원대 재진입에 나설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매매 범위를 1158~1167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스페인의 국채금리 급등을 빌미 삼아 공격적인 롱플레이로 대응하기에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는 정책회의들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그는 “유로존 회원국의 참여비중이 높지 않은 G20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대응책을 발표하기는 쉽지 않고, FOMC 역시 현 상황에서 QE3 등의 약달러와 인플레이션을 공격적으로 조장하는 형태의 양적 완화책보다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장 등의 제한적인 형태의 완화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 초의 안전자산 선호를 빠르게 해소시키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결국 서울환시의 달러매수심리 역시 유효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변 애널리스트는 “주말을 앞두고 유로존 4개국 정상회담과 EU재무장관회의 등까지는 환시 역시 스페인 국채금리 추이에 주목하며 경계 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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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