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유가 하락세와 항공 수요가 회복되면서 날개를 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1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1.27%(600원) 오른 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도 전거래일대비 1.74%(120원) 오른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장에서는 유가 회복세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여행수요가 급증, 2분기부터 항공사들이 본격적인 이익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원화약세 흐름은 항공업계에 부정적으로 작용되면서 주가 상승에 부담을 주었다"며 "기타 영업관련 환경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과정이어서 결국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윤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분기 부진했던 미주와 유럽노선 탑승률 개선되고 있으며, 3월 중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환승수요도 두자릿수 성장세로 회복하고 있다"며 "2분기부터 무난한 영업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