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전국 백만명에 달하는 자영업자 단체가 롯데카드 결제를 거부하기로 해 큰 타격이 예상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목상권살리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은 숙박업, 유흥음식업, 단란주점업 등 60여개 자영업단체와 함께 내달 1일부터 롯데카드 결제 거부하기로 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롯데마트가 만든 창고형 마트인 롯데 빅마켓이 계열사인 롯데카드와 독점 계약을 통해 1.5% 이하의 가맹점 수수료율 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 단체에는 100만여 업체가 가입돼 있어 롯데카드 경영에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 단체는 오는 19일 롯데마트 송파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성수점, 홈플러스 잠실점에서 규탄 대회를 열고 롯데카드와 롯데마트에 대한 압박에 나설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롯데 빅마켓이 롯데카드와 계약을 맺고 대형마트와 카드사간 이뤄지는 평균적인 수수료율을 적용키로 한 것으로 안다"며 "롯데 빅마켓과 독점으로 갈지 여부와 1.5%이하라는 수수료율에 대해서는 좀 더 알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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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