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CC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1언더파 139타로 짐 퓨릭, 데이비드 톰스(이상 미국) 등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날 우즈는 3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고 5, 6, 7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보기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후반 들어 우즈는 보기없이 10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각각 버디를 보태며 선두가 됐다.
메이저대회 통산 14승의 우즈는 2008년 우승 이후 4년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우즈가 이번대회에서 우승하면 잭 니클로스(미국)가 갖고 있는 메이저대회 최다승 기록(18승)에 3승차로 따라붙는다. 또 PGA투어 통산 74승으로 니클로스를 제치고 통산 승수에서 역대 2위가 된다.
한국의 간판 최경주도 이븐파를 치며 순위를 끌어 올려 톱10에 진입했다. 최경주는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전반 9홀을 마쳤다.

후반 들어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고 13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했으나 16번홀(파5)에서 보기로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3오버파 143타로 공동 9위로 톱10에 진입했다.
그러나 양용은은 이날 75타로 부진, 예선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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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