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5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추가 부양 기대로 역외 환율이 116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춘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오는 17일 그리스 총선을 앞둔 부담과 국내 증시 약세로 시가보다는 낙폭을 줄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14분 현재 1163.20/1163.50원으로 전날보다 3.10/2.80원 내려 체결 중이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4.80원 내린 1161.50원에서 개장해 시가로부터 레벨을 높여가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63.70원, 저가 1161.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90원 하락한 1163.6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일 종가보다 3.70원 낮은 1162.80원에서 출발해 1162.20원과 1163.90원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2237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국내 증시는 약세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 내린 1860.48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결제 수요도 있고 아무래도 저점 인식이 좀 강한 것 같다”며 “주말에 그리스 총선이 예정돼 있는데 아직 1150원대는 무리라는 시장 컨센서스가 있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급 면에서는 장 시작하자 마자 역외 셀이 많이 나왔는데도 비드가 좋다”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QE3 기대 속에 미 달러는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도 1160원대 초반으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며 “증시가 하락하고 주말 이벤트 부담도 있어서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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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