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목요일 미국 마감 후 증시가 상대적으로 완만한 장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허츠만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모투자회사들의 인수 가능성이 주가를 하락세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력감축과 실적 악화소식에 정규장에서 급락세를 기록했던 노키아는 소폭 반등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허츠만의 주가가 8% 이상 급락하고 있다. 페인트, 자동차, 옷, 주택 건설 등에 사용되는 케미칼 제조업체인 허츠만은 일부 사모투자회사들의 인수 가능성이 불거지고 있다.
정규장을 5% 이상 하락하며 마감한 AOL은 마감 후 거래에서 상대적으로 차분한 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 미디어 회사인 AOL은 주주들이 지분의 5.3%를 소유한 스타보드 헤지펀드사의 이사회 승진안 거부로 한때 하락했으나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노키아의 급락세도 진정되는 양상이다. 1만명 이상의 인력감축 소식과 함께 2분기 실적 악화 소식을 발표한 노키아는 정규장에서 16% 가까이 폭락했으나 마감 후 거래에서 소폭(0.43%) 반등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미국 증시는 부진한 고용지표 수치에도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부양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랠리를 펼쳤다.
스페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위험 수위로 통하는 7%를 웃도는 등 유로존에서도 악재가 터져 나왔지만 뉴욕증시의 발목을 잡지는 못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155.38포인트(1.24%) 급등한 1만2651.91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지수는 14.22포인트(1.08%) 오른 1329.10를 나타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7.72포인트(0.63%) 상승한 2836.33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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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