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가솔린 가격 하락으로 최근 3년여만에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필요할 경우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 여지를 확대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12월(0.8% 하락)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확인되었다.
앞서 전문가들은 0.2% 하락을 예상했으며 전월인 4월에는 보합을 기록한 바 있다.
전년대비로는 1.7% 오르며 1.8%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및 4월 상승률인 2.3%를 모두 밑돌았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의 경우 전월보다 0.2% 상승(계절조정수치)해 전망치 및 4월 상승률과 동일했다.
전년 대비로는 2.3% 상승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2.2% 상승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가솔린 가격이 6.8%, 에너지 가격이 4.3% 각각 내려 2008년 12월 (9.1% 하락) 이후 최대 에너지 하락세를 기록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