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영장과 해수욕장 등 물 안팎의 추억을 고해상도 풀HD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방수 캠코더 ‘HDR-GW77’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HDR-GW77은 캠코더 9년 연속 판매 1위에 빛나는 소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엔드 방수 캠코더로 탁월한 방수 기능과 함께 먼지차단, 충격 흡수 능력을 갖추고 있어 여름 휴가시즌에 딱 맞는 제품이다.
최대 60분 동안 수심 5m의 깊은 수중에서 자유로운 영상촬영 및 감상까지 가능하다.
1.5m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는 충격 흡수 능력은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수영장, 해수욕장, 계곡 등의 추억을 보다 안심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HDR-GW77이 기존 캠코더와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은 강력한 방수 기능에 270도까지 회전이 가능한 3.0인치 엑스트라 파인(Xtra Fine) LCD를 채택해 물 속에서도 커플 영상 및 셀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29.8mm의 시원한 광각렌즈 장착으로 ‘얼굴만 담기는’ 셀프 촬영이 아니라 ‘배경까지 모두 담기는’ 셀프 촬영을 할 수 있어 수중 촬영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 셀프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면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셀프 카메라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HDR-GW77은 고성능의 10배 광학줌과 F1.8의 밝은 렌즈, 2040만 화소 및 파노라마 사진 촬영 기능 등 방수 기능 탑재 캠코더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는 강력한 제품이다.
이처럼 선명한 고화질을 구현하기 위한 화려한 스펙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물 속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여행 영상을 촬영할 때도 적합하다.
HDR-GW77은 다양한 부가기능들이 탑재되어 캠코더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게 촬영에 적응하고 멋진 영상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인텔리전트 스윕 파노라마’ 기능을 활용하면 얼굴과 움직임 감지 기술을 통해 움직이는 사람이 있더라도 자연스러운 파노라마 사진 촬영이 가능해 캠코더로 찍는 사진 촬영의 새로운 경험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하는 하이엔드 방수 핸디캠 HDR-GW77은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소니는 최초의 방수 핸디캠 출시를 기념해 한정수량 예약 구매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드리고, PS Vita 2대도 별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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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