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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첫번째 울트라북 바이오 T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6월04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4일 기존에 출시된 울트라북과는 차별화된 소니만의 강점으로 무장, 소니의 첫 번째 울트라북 ‘바이오 T 시리즈’를 6월 중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이오 T 시리즈는 컴팩트한 13형과 휴대하기 편리한 11형으로 나누어 출시되어 이동성이 강조되었다.

 

17.8mm의 슬림한 두께와 마그네슘 및 알루미늄 재질로 이루어져 1.32kg~1.6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바이오 T 시리즈는 사양에 따라 최신 3세대 인텔® 코어TM i7-3517U 프로세서와 i5-3317U프로세서를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하였다.

소니 바이오만의 독창적인 절전 모드 기술인 ‘래피드 웨이크 플러스(Rapid Wake + Eco)’ 의 적용은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이 기술을 통해 바이오 T 시리즈는 노트북 덮개를 닫는 순간 자동적으로 대기모드 상태를 유지하며, 재사용 시 2초 만에 수일 전 진행했던 작업 재개를 돕는다.

또한, 울트라북이면서도 별도의 동글 커넥터 없이 외부 모니터와 프로젝터 등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기존 울트라북 제품들의 한계점도 보완되었다. PC의 전원 연결 여부와 관계 없이 손쉽게 급속 충전이 가능한 USB 3.0의 적용도 바이오 T 시리즈가 선보이는 차별점이다.

바이오 T 시리즈는 하이 스피드 SSD 탑재로 HDD 보다 데이터 손실의 위험성이 적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작업하고 있던 데이터도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

더불어 SSD와 함께 HDD도 동시 탑재한 제품 라인도 마련되어 있어,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메인 PC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바이오 T시리즈는 최신 저전력 DDR3L 메인 메모리를 장착하였으며, SSD가 탑재된 울트라북은 별도의 배터리 교체 없이, 최대 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에게 최상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이번 모델의 특징이다. 음질의 왜곡을 최소화 하면서 볼륨을 증폭 시켜주는 ‘엑스라우드(xLOUD)’ 기술로 마치 외장 스피커를 이용하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며 풍부한 음질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스처 컨트롤 기능으로 웹 카메라를 통해 손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손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트롤이 가능하다. 바이오 T 시리즈는 실버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사용자의 성향 및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급형 2종(SVT13117FKS, SVT11115FKS)과 표준형 2종(SVT13115FKS, SVT11113FKS), 총 4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고급형 SVT13117FKS는 179만9000원, SVT11115FKS는 134만9000원, 표준형 SVT13115FKS는 124만9000원, SVT11113FKS는119만9000원이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소니 바이오 신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www.sony.co.kr/va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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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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