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이달 GM디자인팀의 출범 85주년을 기념해 고객을 사로잡는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미래 목표를 제시했다.
1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GM 글로벌 디자인 총책임자 에드 웰번 부사장은 “GM 글로벌 디자인팀은 고객과 감성적으로 맞닿으며 공감할 수 있는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자이너의 역할은 아름다운 차체 비율과 고객을 차 안으로 초청하는 듯한 인테리어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는 GM의 디자인 철학은 85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웰번 부사장은 104년 GM 역사상 최초의 글로벌 차량 디자인 총괄 임원이며 전 세계 10개 GM 글로벌 디자인 센터 소속 1900여명의 디자이너를 대표하고 있다.
캐딜락과 뷰익은 디자인 측면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통해 재탄생했으며 쉐보레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디자인 콘셉트를 가지고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특히 쉐보레 스포츠카의 아이콘인 카마로, 중형 세단 말리부와 준중형차 크루즈, 캐딜락 CTS 쿠페, GMC 터레인 등 우수한 디자인이 GM 부활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는 게 회사 측 분석이다.
웰번 부사장은 “글로벌 디자인팀이 새롭게 디자인하는 자동차들은 한대 한대가 최고 수준의 독창성과 상품성으로 사랑 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내년 말까지 디자인센터를 기존의 두 배 이상의 규모로 확장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착공 후 새롭게 문을 열게 될 한국지엠 디자인센터는 모델링 스튜디오, 품평장 및 디자인 스튜디오 시설을 갖추고 GM 글로벌 디자인의 중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앞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지난달 열린 부산모터쇼를 통해 “한국GM 디자인센터는 내년 말에 모델링 스튜디오와 품평장, 디자인스튜디오 시설을 포함 기존 시설의 두 배 이상의 규모로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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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