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삼성테크윈 투자보고서를 내고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47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326억원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어도 3/4분기까지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테크윈이 실적 개선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다기 보다는 지난해 단행한 다양한 부실의 정리로 인한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분기 실적 Preview: 시장 전망치 소폭 상회할 전망
- 동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2%와 47.0% 증가한 7,395억원과 479억원을 시현할 전망. 영업이익 전망치 479억원은 시장 컨센서스 444억원을 7.9% 상회하는 수준
-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326억원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적어도 3분기까지는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원인은 특정 부문에서의 대규모 수주 등을 통한 매출 증가 및 수익 개선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다기 보다는 지난해 단행한 다양한 부실의 정리로 인한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
동사가 매력적인 이유는 2012년 실적보다는 2013년과 2014년의 실적 개선
- 전술한 바와 같이 동사의 2012년 실적 개선은 기저 효과적인 측면이 강함. 참고로 2011년 동사의 영업이익은 KAI 지분 관련 이익 제거시 952억원에 불과. 따라서, 2012년의 실적 개선은 전년의 다양한 부실 계상의 산물인 것으로 판단되고 업황이 전년과 동일할 경우 실적 개선은 당연한 상황
- 당사에서는 동사의 주가가 현 주가 수준에서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2012년의 실적 개선보다는 2013년의 감시시스템과 반도체 시스템 부문의 강력한 실적 개선, 2014년의 파워시스템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판단. 최근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삼성그룹 내 비상장 반도체 장비회사 관련 구조 변화가 실제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당사 실적 추정치에는 반영하지 않았음
- 2012년과 2013년 감시시스템 부문의 실적 개선 원동력은 강화된 Network 장비 제품 line-up. 참고로 2011년 동사의 Network 제품 수는 20여 개에 불과하였지만, 2012년의 경우 100개 가량으로 대폭 증가.
- 2013년 반도체 시스템 부문의 실적 개선 원동력 또한 강화된 제품 line-up으로 판단. 하반기부터 고속 칩마운터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장비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파악.
- 파워시스템 부문 중 에너지 장비 부문이 2013년과 2014년 동사 실적 개선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는 2012년의 경우 에너지 장비 관련 R&D를 진행하면서 소규모이지만 지속적인 수주로 track record를 축적해 가고 있는 상황. 따라서, 2013년 이후에는 관련 장비 수주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0,000원에서 95,000원으로 18.8% 상향 조정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상향 조정에 따라 기존 80,000원에서 95,000원으로 18.8% 상향 조정. 신규 목표주가 95,000원은 동사의 2012년 예상 EPS 3,733원 대비 25.4배 수준이지만, 향후 3년간 예상 EPS 성장률이 32.1%라는 점을 감안할 시 정당화될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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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