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달 실시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으로 동전 제조비 19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했다. 교환액도 400억원 규모에 달했다.
한은은 13일 5월 한 달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2억8500만개, 400억원 규모의 동전이 은행권으로 교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말 동전 발행잔량인 195억3000만개의 1.5% 수준으로 2011년중 동전 순발행량의 42.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은은 이번 동전교환운동으로 인한 동전 제조비 절감규모가 약 170억~1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액면 별 교환실적을 보면 100원화가 1억6100만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10원화 5000만개, 500원화 4400만개, 50원화 2900만개의 순이었다.
이번 동전교환 실적은 한은의 KBS TV 공익광고 실시와 공동 주관 기관 및 일선 금융기관 등의 노력과 일반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1년에 비해 교환 개수는 3700만개, 교환금액은 51억원 증가했다.
한편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기간 중 기부용도로 모금된 자투리 동전도 전년보다 32.6% 늘어난 2700만원에 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동전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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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