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기석 기자] 5월중 취업자수가 47만명이 증가해 8개월 이상 40만명 이상 증가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도소매와 보건사회복지, 교육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제조업 취업자수는 8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하는 등 산업별 상반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임금근로자 중에서 상용직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자영업자 역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통계청(청장 우기종)은 <2012년 5월 고용동향> 조사 자료를 통해 5월중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대비 47만 2000명이 증가, 지난해 10월 이후 40만명 이상의 증가세가 이어졌다.
5월 고용률은 60.5%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5월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자수도 80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2000명이 줄었다.
통계청의 송성헌 고용통계과장은 "5월 취업자수가 증가한 것은 도소매와 보건사회복지, 교육 등 서비스업 분야에서 취업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 과장은 "5월 실업률이 낮아진 것은 서비스업 취업자수가 증가한 영향"이라며 "실업자수도 2011년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산업별로 취업자를 보면 도소매업이 10만 9000명이 증가했고,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9만 2000명, 그리고 교육 서비스에서 8만 8000명이 증가했다.
그렇지만 제조업에서는 6만 7000명이 감소했으며, 농림어업에서도 2만 1000명이 줄었다.
취업구조를 보면, 임금근로자가 30만 9000명이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가 16만 3000명이 늘었다.
임금근로자 중에서 상용직이 35만 6000명 증가했으나, 비임금 근로자 중에서 자영업자도 18만 6000명이 증가했다.
한편 5월중 비경제활동인구는 5만 6000명이 증가했다.
쉬었음이 10만 3000명 줄었고, 재학수강 등이 6만 5000명이 감소했다. 심신장애도 3만 3000명이 줄었으나, 연로자가 17만명 증가하고 가사가 15만 7000명 늘어나면서 증가했다.
5월중 취업준비자는 54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2000명이 줄었고, 구직단념자도 19만명으로 6만 6000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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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