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A씨가 파4 도그레그홀에서 친 티샷이 오른쪽 러프로 들어갔다. 다행히 볼을 찾았다. 하지만 워낙 깊은 러프여서 볼을 그대로 칠 수 없었다.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2클럽 길이 이내로 드롭를 해도 역시 러프였다. 그래서 원위치 즉 앞서 쳤던 티박스로 되돌아가 치자니 가기도 귀찮고 거리도 손해였다. 다행히 볼 뒤쪽(홀 반대쪽)을 보니 다른 홀 페어웨이가 보였다. 볼이 있는 곳에서 불과 10m도 안 됐다.
A씨는 ‘볼과 홀을 연결하는 직선상의 후방 어느 곳에 드롭하고 쳐도 된다’는 처리방법에 따라 이 옆홀 페어웨이에 드롭 후 쳤다.
거리는 좀 손해 봤지만 A는 옆 홀 페어웨이 드롭 후 멋진 샷으로 온그린을 시켰다. 1벌타를 포함해 3온을 한 것이다. 여기서 A씨는 2퍼트로 가볍게 보기를 기록했다. A씨는 적절한 처리방법으로 1타 이상을 세이브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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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