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SGA(대표 은유진, www.sgacorp.kr)는 8일, 공시를 통해 무선솔루션 및 산업용 하드웨어 전문기업 엑스퍼텍(대표 이정철)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드웨어 사업 개시는 지난 2009년 초 산업용 컴퓨터 사업을 분할한 이후 3년만이다. 이로써 SGA는 엑스퍼텍의 산업용 하드웨어에 MS 윈도 임베디드를 공급해 매출 증대 및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하고, 버스정보시스템을 비롯한 엑스퍼텍의 무선솔루션에 SGA의 보안솔루션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엑스퍼텍은 2010년 설립 이래 사용 목적에 맞게 시스템간 무선으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무선솔루션과 공장이나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컴퓨팅 사업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생 하드웨어 기업이다.
특히 AP(Access Point) 및 무선랜 솔루션(WiFi Dongle)을 바탕으로 진출한 버스교통정보안내시스템(BIS)은 지난 해 경기도, 경인, 경북, 경남 등에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는 서울 및 경기도에 추가 사업을 준비 중이다.
산업용 컴퓨팅 사업 또한 ITS(지능형 교통정보 제공 시스템), POS, 키오스크, 계측 및 테스트 장비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eb교통카드로 유명한 이비가 있다.
이번 합병 결정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 SGA와 하드웨어와 무선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퍼텍의 기술력을 결합하기 위해 전격 성사됐다.
양사는 우선 SGA의 정보보안솔루션과 MS 윈도임베디드를 엑스퍼텍의 산업용 컴퓨터 및 무선솔루션에 결합해 보안이 강화된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2001년부터 MS 윈도 임베디드 OS를 공급해 온 SGA는 SW와 HW를 턴키로 공급하는 토탈 임베디드 솔루션 제공 업체로 자리매김해 30%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버스정보시스템 등 무선솔루션 공급을 통한 신규매출처의 확보가 용이해졌다.
한편, SGA는 8일, 버스정보시스템 등 무선솔루션 및 산업용 하드웨어 전문기업 엑스퍼텍을 1대 4.2817의 비율로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으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856,340주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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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