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골프는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70줄에 들어선 A씨와 B씨도 오랜만에 골프장을 찾았다.
A씨는 티오프 전 “내가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날아가는 볼을 잘 못 보네. 자네가 내 볼 좀 잘 봐줘.”
B씨는 “걱정마. 난 아직 시력이 괜찮으니까.”
A씨는 1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날 린 뒤 물었다. “볼맞는 소리가 괜찮았는데 내 볼 어디에 떨어졌지.”
이에 B씨는 “그래 아주 잘 맞았어. 잘 날아가는 것을 봤는데 어디에 떨어졌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날아가는 볼이 잘 보이지 않던, 떨어진 곳이 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던 나이 70이 넘어 라운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복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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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