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1분기 유로존 경제가 정체 양상을 보이며 공식적인 '경기침체'는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이 강세를 보이며, 투자 및 재고 급감을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최종 GDP수치에 0.5% 기여하며, 투자와 재고로 인한 수치 하락을 상쇄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과 네덜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이탈리아와 사이프러스가 2분기 이상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가며 침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0.0%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부합하는 수치로, 지난해 4분기에는 마이너스 0.3%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연간으로는 마이너스 0.1% 성장한 것으로 수정되며, 잠정치의 0.0%에서 하향수정되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당장 정책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악화되고 있는 유로존의 경제 상황과 스페인 은행권 위기를 감안할 때, 이르면 다음 달 경 금리 인하를 암시하는 발언이 있을 가능성이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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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