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은 5일 북한인권법안 반대와 탈북자에 대한 막말 논란을 빚은 민주통합당 이해찬 임수경 의원에 대해 공세를 펼쳤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북한인권법안을 명확히 반대한 이해찬 의원에 대해 "국무총리까지 역임하고 이제는 민주당 대표가 되겠다는 분의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의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참혹한 인권상황을 견디다 못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탈북자들을 '변절자'라고 하는 임수경 의원의 발언은 진정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3대 세습과 인권을 말살하는 북한체제에 그대로 남아 고통 속에 살아야 '변절자'가 아닌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200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미얀마 아웅산 수지여사의 연금 연장에 항의하고 미얀마 민주인사들의 정치활동 자유를 위해 노력해 국제사회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고 예를 들며 "민주당은 참혹한 북한 인권에 눈 감지 말고, 김 전 대통령의 노력을 상기하고 참회하는 심정으로 북한인권법 논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민주당도 두 의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인권문제를 내정간섭이나 외교적 결례라고 주장한 이해찬 의원과 탈북자를 '변절자'라고 말하고 이제는 다른 사람을 지칭했다고 궤변을 일삼는 임수경 의원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민주당은 이들 의원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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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