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대다수 해외 IB들이 최근 물가상승세 둔화 및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한국은행이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 IB들은 또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과 동일한 2.5%(yoy)를 기록함에 따라 현시점에서 물가상승 위험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당분간 물가상승률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과 관련해서는 완만한 회복을 내다봤다. 5월 수출이 대외수요 약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높은 수출경쟁력, IT부문의 양호한 수출 전망,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등에 힘입어 향후 수출은 완만한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최근 한국의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2분기말~3분기초 신규 전자제품 론칭에 힘입어 IT부문의 수출이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그룹은 올해 수출증가율을 4.4%로 전망하면서도, 중국경제가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회복될 경우 4분기중 수출증가율이 두 자리 수를 기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광공업생산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4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상승(3월:-2.9%→4월:+0.9%,mom)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광공업생산 모멘텀은 약세라고 평가하면서, 당분간 광공업생산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유럽 재정위기 확산 및 중국 경기둔화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세 둔화, 높은 재고 수준 지속, 제조업 고용둔화 등에 따라, 광공업생산이 단기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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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