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메리츠증권은 5일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0%대 실질금리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잠재성장률 하락과 물가안정이 0% 실질금리 시대를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한국의 채권시장도 ‘구조화채권’ 및 ‘고금리채권’이 활성화되는 선진국 채권시장의 전철(前轍)을 밟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장기적으로 채권시장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금융자산 증가 및 외국인 채권투자 증가로 인해 수요우위의 수급구조가 고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숙제로 ‘가계부채 문제’ 및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꼽았다.
현재 가계부채 규모는 GDP의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담보대출의 만기 및 원금상환 도래 집중으로 올해와 내년이 가계부채 조정의 원년(元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급격한 ‘인구고령화’로 인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향후 가계부채 조정 및 선진국의 재정건전화에 따른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가 한국 잠재성장률 하락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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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