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미국경제가 QE3보다는 유럽과 중국의 정책흐름에 좌우될 것이므로 지금은 대외리스크 진정이 필요한 때다.
5일 하이투자증권은 "5월 지표들을 감안하면 경기둔화 방어를 위한 정책 필요성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QE3 시행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전망 기조를 유지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5월 미국 비농업일자리수 증가가 예상을 하회한 6.9만명으로 지난해 5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실업률도 전월대비 상승하면서 미국 고용시장 회복에 대한 우려를 높였다.
미국 고용시장 회복 모멘텀이 점차 약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고용시장 회복세가 훼손됐다고 보기에는 이른 시점으로 오는 6~7월 고용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지금은 QE3 보다는 대외 리스크 진정이 더욱 중요하고 필요한 국면으로 진단된다.
이승준 이코노미스트는 "무엇보다 유럽 등 대외 리스크가 더욱 악화되면 미국의 소비심리도 저하되며, 소비사이클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대외 리스크 진정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 경기의 주요 리스크인 수출 부문 둔화 압력 해소를 위해서도 대외 리스크 진정이 효과적이다.
미국 수출에 있어 대외 리스크 해소를 통한 달러 강세 진정이 필요하며 유럽과 중국 경기의 동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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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