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종파 간 분쟁과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이 꾸준히 늘고 있어 원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자 뉴욕타임스(NY Times)에 따르면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250만 배럴로 1년 전과 비교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의 생산 증가가 오는 7월부터 발효되는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에 따른 충격을 완화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제에너지기구 자문관으로 역임한 데이비드 골드웨인은 "이라크가 원유 시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란산 원유의 금수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란 원유 공급량의 거의 절반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 정부는 내년까지 추가로 원유 생산량을 하루 40만 배럴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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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