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이마트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30일 이마트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신용등급은 'A3'를 유지했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전망 하향에 대해 이마트의 취약한 재무구조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의 크리스 박 부사장은 "이마트의 재무구조가 향후 1~2년 동안 계속 취약할 것이란 전망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SYS 리테일(전자랜드)과의 합병은 이마트의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SYS 리테일의 재무구조는 취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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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