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시장여건 악화로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등에서의 영업부문 실적 부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순수탁수수료 수익은 전분기대비 5.5% 감소하였는데 이는 브로커리지 MS하락에 기인한다"며 "다만 퇴직연금 적립금규모 및 수수료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우 연구원은 "펀드 환매 등으로 인해 펀드수익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자문형 랩 NAV 역시 전분기대비 약 1000억원 감소하며 자산관리 수수료수익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ㅡ 미래에셋증권의 FY4Q(2012년 1~3월) IFRS 연결기준 순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258억원(-5.7% y-y, +1.0% q-q), 291억원(+0.1% y-y, +86.2% q-q). 당기순이익은 당사 예상치(당기순익 320억원) 소폭 하회
ㅡ FY4Q 실적은 전분기대비로는 양호한 수준 기록. 이는 영업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었지만, 영업외수익 증가(+137.2% q-q)에 기인
ㅡ 영업외수익 세부사항: 지분법적용유가증권 평가익이 전분기대비 75억원 증가하며 영업외수익 증가(+80.1억원 q-q)를 견인. 지분법적용유가증권 평가익 증가의 배경에는 지난해 12월 아큐시네트(타이틀리스트 골프)를 인수한 PEF가 LP에서 GP 로 승격되면서 PI투자에 대해 지분법적용을 받게 됨(총 투자금액 1,057억원)
ㅡ 시장여건 악화로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등에서의 영업부문 실적 부진
1) 순수탁수수료수익: 순수탁수수료 수익은 전분기대비 5.5% 감소하였는데 이는 동사의 브로커리지 MS하락(ELW제외 약정기준 FY3Q 7.3%→FY4Q 6.7%)에 기인. 다만 신탁보수 내 퇴직연금수수료 수익은 2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6.8% 증가. 퇴직연금 적립금규모 및 수수료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은 고무적. 퇴직연금시장 확대 예상됨에 따라 이 부분에서의 수익가시화는 주목해 볼만함
2) 자산관리수수료수익: 펀드 환매 등으로 인해 펀드수익은 지속적으로 하락. 자문형 랩 NAV 역시 전분기대비 약 1,000억원 감소하며 자산관리 수수료수익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침
ㅡ 대외불확실성에 따른 시장여건 악화(4~5월 일평균 거래대금 6조원대)로 FY1Q 실적 역시 부진할 것으로 판단. 의미있는 실적개선은 FY2Q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
ㅡ 3월 이후 증권업종 영업환경 악화에 따라 동사의 주가는 약 20% 하락하며 현 FY2012E PBR 0.6배에 거래 중. 타사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있어 시장상황 개선시 업사이드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판단
ㅡ 중장기적으로 퇴직연금시장 확대시 동사의 모멘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목표주가 46,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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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