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유로존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외국인은 19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피는 29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61포인트, 0.20% 오른 1828.06을 기록 중이다.
그리스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줄었다는 유럽발 호재와 스페인 금융권 부실 우려라는 악재가 엇갈리면서 숨고르기 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탈퇴 가능성이 줄어든 것과 스페인 구제금융 실시 소식에 명암이 엇갈렸다.
외국인은 19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며 2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6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에서 16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비차익거래에서 14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여 총 164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가스, 운수장비가 1% 넘게 상승하고 있고 통신, 운수창고, 기계,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등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서비스, 보험, 증권, 전기전자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06% 빠진 1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 기아차는 각각 0.14%, 0.52% 밀리고 있다.
다만 현대중공업, LG화학,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은 1~2% 오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5.47포인트, 1.18% 상승한 467.8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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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