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ㆍ구속 기소)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미래저축은행 김 모 상무(50)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5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 모텔에서 김 상무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의심받는 게 억울하다. 나 때문에 가족들에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남아 있는 것을 감안해 김 상무가 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상무는 지난 5일 밀항 직전 김 회장이 측근들에게 맡긴 10억원을 보관하다 미래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하고 대검찰청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자 이를 합수단에 자진 반납했다. 김 상무는 또 김 회장이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기 직전 처분한 것으로 알려진 제주도 모 카지노의 실소유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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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