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통신서비스 업종이 2분기에도 경쟁 심화 지속으로 상승 모멘텀이 나오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TB투자증권 송재경 애널리스트는 25일 "향후 통신서비스주 상승 모멘텀은 정부의 경쟁 억제 정책의 발표 및 이행여부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먼저 송 애널리스트는 LTE를 통한 이익개선은 경쟁심화로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우려한다고 전했다. 이통3사 간 LTE 마케팅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부담이 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우려했던 MVNO발 경쟁 심화는 예상보다 적을 전망이며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으로 인한 통신 유통시장 구조 변화는 아직 시기상조로 보인다고 말했다.
MVNO의 타깃 고객군은 저 ARPU(전체가입자의 약 16%) 및 세컨드 단말(기존시장의 약 14%) 고객으로 이통사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고, 블랙리스트 역시 당사자간 입장을 고려했을 때 단말자급제(블랙리스트 제도)로 인해 기존의 단말 유통 질서를 깰 유인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송 애널리스트는 통신부문이 아닌 비통신부문에서 중장기 통신주 모멘텀이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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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