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2년간 매매 상승률이 높았던 경남, 전북, 부산 등 상위 3개 지역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24일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대상으로 2년간 매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3개 지역의 매매가를 올해 주간단위로 분석한 결과, 부산은 연속 3주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고, 경남 및 전북은 지난주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지난 2년간 3.3㎡당 매매가격이 36.31%(466만원→635만원) 올라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전북이 32.36%(365만원→483만원), 부산이 27.80%(557만원→712만원)를 기록. 같은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인 2.16%를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최근 2년간 호황을 누렸던 경남·전북·부산 매매 시장이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진입했다. 가격 하락폭이 크지는 않지만 최근 2년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던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가격 조정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부산의 경우, 5월 들어 연속 3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경남과 전북은 지난주에 반짝 하락세를 기록. 세 지역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은 단기간 급등한 가격에 대한 부담감과 신규 아파트 공급 확대 등으로 인해 하락세로 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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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