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목요일 아시아 증시가 한산한 거래량 속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HSBC 제조업 PMI 지표 결과를 기다리는 움직임과 다음날로 예정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간밤 미국 증시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둘러싼 공포감에 장중 극심한 패닉장을 연출했던 터라 일부 증시가 방향성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4일 아시아증시는 일본, 홍콩, 한국 증시가 변동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만 등은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며 전날의 하락세에 대한 만회를 시도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변동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에 하락세로 출발한 닛케이지수는 이후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며 반등했지만 이후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방향성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마감 시점에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532.05엔으로 전날보다 0.29%하락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19.16포인트로 0.33% 내렸다.
대만 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전날 1.8% 하락한데 뒤이은 기술적 반등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리스를 둘러싼 우려감이 여전한 상황이라 긍정적인 모멘텀이 지속되진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가권지수가 7200선을 맴돌 것이란 전망이다.
가권지수는 이 시간 현재 7168.16포인트로 전날보다 0.3% 가량 오르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이날 있을 중국 HSBC 제조업 PMI 지표 결과를 앞두고 반등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368.74포인트로 전날보다 0.22% 오르고 있다.
하락세로 시작한 홍콩 증시는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권에서 상승세를 테스트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중국 지표 발표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견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1만 8663.78포인트로 전날보다 0.65% 하락하고 있다.
한국 증시는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계속하다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모습.
코스피지수는 현재 1810.63포인트로 전날보다 0.11% 오르고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