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그리스가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유로존을 탈퇴할 수 있다는 연준 관계자의 발언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이 적절히 통제된다면 그리스가 미국과 유럽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유로존을 탈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불라드 총재는 "나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유럽이나 미국에 큰 피해 없이 적절한 방식으로 다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불라드 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유로존 관계자들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하는 만일의 사태에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불라드 총재는 미국의 경제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나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연준은 오는 2013년 말까지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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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