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한국예탁결제원 12층 세미나실에서 정부가 소유한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에 대한 투자정보제공을 위해 '2012년 제2차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세물납 비상장증권이란 납세자들이 세금을 현금대신 납부한 것으로 정부가 소유하고, 캠코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14일부터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한 개인 및 기관 투자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나 경쟁력이 뛰어나 향후 가치 상승이 전망되는 우량기업 총 26개에 대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캠코 관계자는 "국내 및 세계 최고 수준의 벨벳 생산 전문업체로서 매년 꾸준한 실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영도벨벳과 냉간 압연 및 압출제품 제조업체로서 상장이 기대되는 대창스틸 등 높은 내재가치로 안정적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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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