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21일 국고채 10년물 1조4500억원이 금리 3.74% 근방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오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10년물 1조45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 달 16일 실시된 국고채 10년물 1조6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3.88%, 응찰률 462.3%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날 국고채 경쟁입찰의 물량이 많지 않아 입찰 자체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벨이 여전히 낮지만 풍부한 자금 수급이 입찰을 받쳐 줄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의 한 PD는 "3.74% 주변에서 낙찰가가 형성될 것 같다"며 "키는 연금이 얼마나 들어오느냐인데 과거를 살펴보면 주식이 많이 밀리면 포트폴리오상 채권 비중을 늘리기도 쉽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레벨이 낮기는 하지만 자금 수급이 좋다"며 "서로 포지션이 안 커서 대차매도나 저가매수가 크게 들어오고 있지 않아 현 레벨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PD는 "10년물도 시장가에서 보통 낙찰되니 지금 레벨에서 될 것 같다"며 "지금 10년물이 약한 것은 입찰 영향보다는 외인들이 국채선물을 1000계약 정도를 팔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시 28분 현재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전주말보다 3bp 오른 3.7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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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