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2012 팔도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가장 빨리 10홈런 기록을 달성한 넥센 강정호 선수를 ‘윌X10어워드 - 홈런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은 이날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의 홈경기에서 이뤄진다.
기록을 달성한 선수에게는 시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300만원은 선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어 다문화가정 외가방문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달 15일 까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즌 중 진행되는 '윌X10 어워드 프로모션'은 10승, 10홈런, 10도루를 먼저 기록할 선수를 맞추는 이벤트다. 이 중 기아 이용규 선수가 10도루 기록을 달성하며 첫 시상의 주인공이 됐고, 강정호 선수의 홈런기록 달성으로 인해 10승 어워드만 빈 자리로 남아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특허유산균 10배 강화라는 ‘윌’의 핵심 컨셉트와 기록의 스포츠인 야구의 흥미로운 속성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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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