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5일 원/달러 환율이 4개월 만에 1150원대로 상승하고 있다.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네고 물량과 당국 개입 경계에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3분 현재 1153.10/1153.40원으로 전날보다 3.90/4.2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로 상승한 것은 지난 1월 16일 1154.70원(종가기준)을 기록한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날보다 4.80원 오른 1154.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가보다 다소 레벨을 낮춘 상황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55.00원, 저가 1152.4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4.40원 오른 1153.5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 거래일 보다 5.60원 상승한 1154.60원에서 출발해 1152.70원과 1154.90원 사이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133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0% 가량 내린 1898.50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소폭 순매수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간만에 보는 1150원대인 만큼 네고가 좀 나오고 있고, 당국 개입 내지는 네고에 기대서 숏플레이하는 데도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외에서는 비드도 좀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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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