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대만의 프로뷰 일렉트로닉스가 미국 법원에서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이 기각됐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은 프로뷰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소송을 기각했다.
프로뷰는 애플이 지난 2009년 상표권을 매입하면서 자신들을 속였다고 주장했었다.
프로뷰는 중국 광둥 법원에도 애플이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소송해 놓은 상태다. 광둥 법원은 애플과 프로뷰측의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의 마크 피어스 판사는 이번 판결문을 통해 프로뷰가 홍콩 본사의 아이패드 상표권을 매각하는데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과정을 거쳤다고 입증하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프로뷰 측은 이번 판결 결과에 부당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프로뷰측 변호사인 크리스토퍼 에반스는 성명서에서 "항소를 통해 애플이 부정하게 상표권을 취득했다는 점을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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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