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올여름 휘발유 가격이 기존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각) EIA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올여름 미국에서 거래되는 휘발유 가격 전망치를 갤런당 3.79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달 EIA가 제시한 전망치 3.95달러를 밑도는 수준으로 미국의 휘발유 가격이 올해 고점을 지났다는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보고서는 지난달 휘발유 가격이 평균 3.9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이보다 높게 형성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EIA는 오는 5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01달러 수준에서 고점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EIA는 휘발율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동시에 원유 선물 가격 전망치 역시 내려 잡았다.
보고서는 이번 달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근월물 가격 전망치를 103.5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지난달 EIA는 5월 WTI 근월물 가격을 106달러 수준으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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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