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이주영 의원은 6일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 재선인 유일호 의원을 확정했다.
조세 전문가로 불리는 유일호 의원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조세연구원의 부원장과 원장을 역임했다. 또 복지확대를 위한 국회 및 당 태스크포스(TF)에도 참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유 의원과 함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 후보야말로 '국민과의 약속' 및 총선공약을 지켜 대선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을 19대 국회 새누리당의 정책위 의장에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 의원은 "정책기조를 어느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수많은 경험과 입법의 전문성을 갖춘 이주영과 경제에 능통한 유일호가 콤비가 되어 함께 나간다면 거침 없을 것이고 두려울 것도 없다"며 "정권재창출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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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