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4711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은 200조원을 돌파했다.
기업은행은 2012년 1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연결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 471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당기순이익 367억원 대비 434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기업은행이 지난 해 12월 국내은행 최초로 BIS비율 산출방식 중 최상위 등급인 ‘고급내부등급법’ 승인 과정에서 약 4000억원의 일회성 추가 충당금이 발생했었던 기저효과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은행권 처음으로 100조를 돌파한 100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조1000억원 증가해, 시장점유율 21.7%로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총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11%포인트 늘어난 0.81%(기업 0.83%, 가계 0.75%),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 분기 대비 0.09%포인트 상승한 1.57%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전분기 7980억원 대비 63.0% 감소한 2954억원에 머물었으며, 고정이하 여신에 대한 충당금 비율인 ‘커버리지 비율’은 152.8%로 전분기대비 8.8%포인트 감소했다.
이자 부문 이익은 전 분기 대비 0.1% 감소한 1조899억원을 기록했고 NIM(순이자마진)도 금리인하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말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2.37%를 유지했다.
비이자 부문 이익은 대출채권 매각 관련 이익과 투자주식 배당 증가 등에 힘입어 같은 기간 737억원 증가한 1858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으로 기업과 개인의 균형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함께 현장 중심의 내실경영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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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