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기획재정부가 내년 적자국채 발행이 없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내년에 균형재정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은 맞지만 특별회계와 기금의 운용상황에 따라 적자국채의 발행계획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목표로 하는 균형재정은 관리대상수지상 균형을 의미한다. 이 관리대상수지에는 일반회계뿐만 아니라 특별회계와 기금이 포함된다. 단 사회보장성기금은 빠진다.
따라서 특별회계와 기금의 운용상황에 따라서 적자국채 발행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재정부 국채과 관계자는 "균형재정의 개념이 관리대상수지상 균형재정을 유지한다는 것이므로 이것이 곧 적자국채를 발행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균형재정 하에서도 적자국채를 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3년에 균형재정을 목표로 하는 것은 맞지만 적자국채를 발행할 지 안 할지는 내년 예산 편성에 들어가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중기재정계획에서 2013년 균형재정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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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