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중국의 4월 서비스업부문 경기가 6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HSBC가 공개한 중국의 4월 비제조업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4.1로 직전월인 3월의 53.3에서 상승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중국 통계청과 물류구매연합회가 발표한 4월 중국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계절조정 감안) 수정치가 52.7로 전월의 53.5에서 하락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자료 집계를 담당한 마르키트의 이코노미스트는 "4월 지표는 중국 서비스업체들의 신규 수주가 추가로 증가했음을 시사한다"면서 "장기 트랜드에는 못 미치지만 신규주문 성장세는 견고하고 10개월래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양호한 서비스부문 성장 지표는 중국 경제가 투자 주도의 공장 생산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고 한동안 취약하던 내수 역시 안정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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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