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3일 오후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미국과 유럽 지표의 영향으로 소폭의 강세로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과 은행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증권과 보험은 선물 매도를 이어가며 힘겨루기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시장 관계자들은 한중일의 상호 국채투자 프레임워크 마련 합의도 매수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와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 종가대비 2bp 하락한 3.44%, 3.55%에 거래중이다. 10년물 11-3호 역시 전일가보다 2bp 내린 3.80%를 기록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3시 1분 현재 전일대비 8틱 상승한 104.27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가보다 3틱 오른 104.22로 출발해 꾸준한 상승세다.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104.30, 104.22다.
외국인은 396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도 5743계약의 매수 우위다. 반면 증권과 보험이 각각 6147계약, 2315계약의 매도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1틱 상승한 109.88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보다 10틱 오른 109.77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오늘 은행 매수가 상대적으로 좀 돋보이고 외인 매수도 꾸준해서 104.30레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숏커버 물량이 나오지 못하면서 104.30 레벨에서 추가 매수 여력의 부족으로 주춤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전일 억지로 104.20 아래로 낮췄던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며 "국채선물 미결제가 늘어나는 것을 볼 때 조만간 한 번은 장이 출렁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