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유럽의 고용지표 부진에 부담을 느끼고 5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대비 3.37포인트, 0.17% 하락한 1995.7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29포인트, 0.16% 내린 1995.78로 개장한 뒤 일시 1998.34까지 낙폭을 줄이다 약보합세를 보이는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실망감에 혼조세를 보였고 유럽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에 따르면 4월 미국 민간부문에서 11만 9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는 데 그쳐 지난 201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의 증가폭을 보였다.
여기에 4월 유로존 실업률은 10.9%로 유로존 출범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서고 있으나 개인이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간은 35억, 77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은 113억원 규모를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화학, 섬유의복, 음식료품, 종이목재 등은 상승세나 기계, 건설업, 운송장비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갈리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가 내리고 있는 데 반해 LG화학, 한국전력, SK하이닉스가 2% 안팎의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매도우위, 비차익거래에서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에서 2225억원 어치 순매수를 보이는 중이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대비 2.50포인트, 0.51% 오른 488.04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 에스에프에이, 동서 등이 위로 향하고 있으나 파라다이스, 위메이드, 인터플렉스 등이 아래로 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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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