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1분기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한동우)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하락했다.
신한금융은 1분기 당기순이익(잠정)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을 기준으로 8263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0.6%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63.1% 증가한 수치다.
신한은행의 순이익은 6587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1.8%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0.8% 증가했는데, 금융 당국에 의해 자동화기기(ATM) 수수료가 내리면서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1.2% 감소했다.
비(非)은행 자회사의 순이익은 일제히 제자리를 걸었다.
신한카드는 186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25.2% 감소하며 가장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4분기에 BC카드 지분매각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온 탓이다.
중소가맹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율 인하로 영업수익은 직전분기보다 3.1% 감소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은 237억원, 56억원, 82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증가율은 -7.6%, 0.8%, -14%를 기록해 신한생명만이 제자리를 유지했다.
신한생명은 수입보험료의 증가로 순이익이 소폭 늘었다.
1분기 수입보험료는 1조1420억원이 발생해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수익성과 자산성장이 적정 수준을 지속함에 따라 핵심이익이 전년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고,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을 지속함에 따라 2012년 1분기 그룹 실적도 안정적으로 유지됨으로써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춘 신한금융그룹의 차별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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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