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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이체방크가 베리폰(PAY)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떨어뜨린 한편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40달러로 내렸다.
도이체방크는 베리폰의 유기적 성장이 회사 측에서 밝힌 것보다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1분기 실적에서 베리폰이 11.8%에 이르는 유기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상당폭 부풀려진 것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는 제자리걸음에 그쳤다는 얘기다.
기업 인수합병으로 인해 가파른 성장을 이룬 것으로 착시 현상을 일으킨 것일 뿐 실질적으로 베리폰의 수익성이 강화된 것이 아니라고 도이체방크는 밝혔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결제가 베리폰의 수익 모델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밸류에이션 부담과 알맹이 없는 외형 성장, 여기에 시장 구조적인 리스크가 맞물린 상태인 만큼 베리폰의 보유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도이체방크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