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하면서 199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개선 등 미국발 훈풍이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83포인트, 0.59% 오른 1993.77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힘입어 5월 첫 거래일을 산뜻하게 상승세로 출발했다.
뉴욕 증시를 상승시킨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이 코스피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외국인과 개인이 '사자'에 나서고 삼성전자가 또다시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나흘연속 순매수를 보이며 564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24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267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차익거래에서 664억원의 매도 우위로 총 394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화학, 전기·가스, 건설, 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은행, 운수·창고, 의약품, 음식료 등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40만원을 넘어섰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자동차 수요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밖에 현대중공업, LG화학,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신한지주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3.29포인트, 0.69% 상승한 482.0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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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