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동양증권은 현대모비스가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4000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분기에 매출액 7조3420억원, 영업이익 73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 대비 18.5%, 6.4% 증가한 것이다.
안상준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매출액과 순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영업이익은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를 각각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10.0%를 기록, 지난해 4분기 대비 1.7%p 개선됐다.
안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전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2분기가 전통적으로 완성차 성수기고,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K9 신차 효과가 기대되며, 3월 15일부터 발효된 한-미 FTA 수혜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 7조6690억원, 영업이익 7830억원, 지배주주귀속순이익 9860억원을 전망했다. 또 올해 연간 매출액 30조4240억원(전년대비 15.7% 증가), 영업이익 2조9570억원(10.6%), 지배주주귀속순이익 3조7380억원(24.1%)를 예상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3사 중 현대모비스의 주가가 저조한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 나타났던 수익성 하락에 따른 실적 모멘텀 약화 때문"이라며 "이번 실적을 통해 수익성 저점은 이미 지났다는 판단에 따라 주가는 점진적으 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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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