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스페인 16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S&P는 지난주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에 따라 스페인 16개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산 기준으로 스페인 최대 규모의 은행인 '방코 산탄데르'와 주요 계열사인 '방코 에스파뇰 데 크레디토'의 신용등급은 기존 'A+' 등급에서 'A-'로 두 단계 하향조정됐다.
또 다른 계열사인 '산탄데르 컨슈머 파이낸스'는 기존 'A'에서 'BBB+'로 두 단계씩 강등됐다.
스페인 2위권 은행인 '방코 빌바오 비즈카야 아르젠타리아(BBVA)' 역시 기존 'A' 등급에서 'BBB+'로 강등됐다.
이 외에도 '반키아'와 '카이샤방코' '방코 사바델' 등 주요 은행들도 등급이 강등되거나 전망이 '부정적'으로 제시됐다.
한편 지난 26일 S&P는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두 단계 하향조정했다.












